다음커뮤니케이션은 펄어비스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 티저 페이지(m.black.daum.net/teaser)를 통해 두 번째 콘텐츠인 ‘몬스터’ 테마를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검은사막’의 보스레이드 플레이 영상과 몬스터 스크린샷으로, 게임의 주요한 축이 될 몬스터 10여종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블린 족장과 늪지 나가 부대장, 임프 대장 등의 몬스터가 시선을 모은다.
다음은 지난 7월 26일 ‘검은사막’의 모바일 티저 페이지를 열고, 매주 금요일 미공개 콘텐츠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주요 캐릭터 이미지와 영상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CBT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CBT 알리미’와 기대글 남기기 코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지난 주 ‘검은사막’ 캐릭터 공개에 이어 이번 주에는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의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했다”라며 “’검은사막’의 매력적인 몬스터 이미지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일상적인 반목과 대립이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인 액션으로 표현되는 게임이다. 막힘 없는 오픈 월드가 가장 큰 특징으로 유저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규모와 짜임새를 ‘검은 사막’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티저 페이지(m.black.daum.net/teas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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