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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살기 좋다” 56%/주택산업연 조사

◎고객 환경·디자인 모두 만족/업체 40%가 “참여계획 있다”목조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집에 만족하고 있으며 주택건설업체의 40%가 목조주택 건설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정희수)은 수도권 목조주택 세대주 1백64명과 1백69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목조주택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22.6%), 만족(32.9%)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5.5%에 이르렀다. 반면 불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6%로 대체적으로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 디자인 등에 대한 항목별 조사에서는 각각 전체의 61%, 8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목조주택거주자의 연령층은 40∼50대가 6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전문직이 45.1%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 25.6%, 사무직이 11%의 순이었다. 이들의 연간소득은 2천만∼4천만원이 50%, 4천만원 이상이 29% 등으로 나타나 중산층 이상이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조주택을 구입한 이유로는 건강에 좋아서(53.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외관 수려(25%), 평면 다양(9.1%), 짧은 공사기간(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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