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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ID' 내달 美서 첫 상용화

와이맥스 기능 '몬디' 선봬

삼성전자의 모델들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와이브로 기능을 탑재한 MID ‘몬디’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와이맥스를 적용한 ‘모바일인터넷디바이스(MID)’를 8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한다. 삼성전자는 23일 MID ‘몬디(Mondi)’를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틴어로 ‘세계(World)’라는 의미를 가진 몬디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상용화한 MID로 4.3인치 터치스크린, 3세대(G) 모바일 와이맥스, 무선랜 통신기능을 탑재했다. MID는 손안의 PC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와이맥스 기능을 첨가할 경우 이동통신기기 기능까지 가능하다. 몬디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GPS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몬디는 미국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 클리어와이어를 통해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중견IT업체인 유경테크놀로지스, 삼보컴퓨터 등이 MID를 제품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일단 미국시장에 한해 판매를 실시한다는 입장이지만 장기적으로 국내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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