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 이종목] '합병중단 악재' 하나금융지주 하강곡선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절차 중단 소식에 급락했다.

하나금융지주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50원(4.86%) 내린 3만350원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삐걱거리면서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외환은행 노조가 제기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두 은행의 합병 절차는 오는 6월30일까지 중단된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합병 절차 중단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을 지연시키는 부정적인 뉴스"라며 "합병 논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거나 실적 개선 흐름이 가시화해야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