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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초대행장 김진만씨
입력1998-12-18 00:00:00
수정
1998.12.18 00:00:00
- 인선위 추천, 금감위 인가거쳐 내달4일 정식선임 -한빛은행의 초대행장 후보로 김진만(金振晩·56)한미은행장이 확정됐다.
송병순(宋炳循) 한빛은행장 인선위원장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金행장을 인선위원회 위원의 만장일치로 초대행장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金행장후보는 9명으로 구성된 은행장 추천위원회의 추천 및 금융감독위원회의 인가를 거쳐 내달 4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金행장후보는 상업은행에 입행해 한국종합금융이사 등을 역임한후 1983년부터 한미은행에 몸담아왔으며, 지난 97년6월 은행장에 선임됐다. 이날 金행장후보는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조직통합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내년 1월4일 출범에 앞서 주총을 통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비상임이사 9명과 상임이사 6명 등 총 15명의 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金행장이 한빛은행의 행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한미은행은 내규에 따라 후임 행장 선출때까지 미셰리언 수석부행장 체제로 꾸려나가게 되며, 후임 행장에는 신광철(申光澈)상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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