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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블룸버그와 공동 '한국채권지수' 개발발표

다음 주부터 매일 1회 발표되는 한국채권지수는 98년9월1일을 기준 시점으로 지수 100.000(소수점 셋째자리까지)으로 놓고 현재 장외시장 시황지를 통해 발표되는 채권시가평가 기준수익률을 기초로 산정된다.한국채권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대상 채권은 발행잔액 50억원, 잔존기간 6개월이상에다 신용평가등급이 투자적격(BBB-)이상이고 옵션이 부가되지 않은 채권이다. 한국채권지수는 모든 지수산정 대상 채권의 시가총액을 산출한 후 발행잔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산술평균해 구한다. 이는 기준 시점의 시장가치에 일정기간 채권투자에서 발생한 표면이자수익, 표면이자의 재투자수익, 채권수익률 변동에 의한 자본손익 등을 모두 고려한 총수익률지수의 성격을 갖는다. 총수익률지수는 보유기간중 채권의 시장수익률이 변화함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채권이 만기가 될 때 실현되는 연평균수익률을 의미하는 만기수익률과는 다른 개념이다. 증권업협회는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성격을 지닌 한국채권지수 외에 채권종류별, 신용평가등급별, 잔존기간별로 분류된 보조지수도 함께 산출한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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