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의 메디컬·헬스케어전문기업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은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수소수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 수소수 생성기 3종(젠·디스펜서·텀블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솔고바이오는 국내 최고 용존 수치와 용존 시간, 고온 용존을 자랑하는 수소수 생성기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벽에 걸거나 휴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소수 시장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수소수 젠(SHG-300)’ 은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500㎖ 생수병을 결합해 어디서나 수소수를 만들 수 있다. 또 생수병을 연결하는 부위는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트라이탄소재(BPA- free)를 사용했다.
‘수소수 디스펜서(SHD-100)’는 생수·정수를 사용하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ℓ 대용량 디자인으로 한번에 많은 수소수를 만들 수 있다.
‘수소수 텀블러(SHT-200)’는 녹차·홍차 수소수를 만들 수 있는 티포트형으로 수소수가 쓴맛을 유발하는 카테킨의 산화를 방지, 장시간 우려도 부드러운 차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회장은 “솔고만의 혁신적 특허기술인 ‘6중 티타늄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휴대용 스마트 수소수기에도 적용해 최고 800ppb ~ 1000ppb이상의 보다 강력하고 풍부한 수소수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수소수를 마시게 하자’는 미션을 가지고 간편하게 수소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해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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