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는 2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2분기 매출액 199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105% 성장한 수치다.
2014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333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반기 누적 대비 흑자전환했다.
또한 홈캐스트는 올해 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액 49%, 영업이익은 144% 증가하며, 흑자전환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홈캐스트의 이 같은 호실적 달성 요인에 대해 홈캐스트 관계자는 “최근 셋톱박스 업황이 전체적으로 개선으로 되고 있는 우호적 상황이며, 디지털 셋톱박스 최대 시장인 미주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홈캐스트가 최근 고부가제품인 HD 및 IP하이브리드 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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