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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우리도 휴가가요"
입력2004-08-03 17:04:38
수정
2004.08.03 17:04:38
평화ㆍ청평화등 이번주부터
재래시장 상인들이 이번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휴가를 떠난다.
동대문시장에서는 평화시장이 5∼15일 11일간 문을 닫는다. 제일평화시장은 8∼15일, 청평화시장은 9∼14일, 남평화시장은 9∼15일 각각 쉰다. 대형패션몰 두타는 9~13일, 에이피엠은 8∼15일, 프레야타운은 17∼20일 문을 닫는다. 동대문 밀리오레는 9∼13일, 명동 밀리오레는 9∼12일 사이에 휴가를 떠난다.
남대문시장도 이달 중순까지 휴가일정이 짜여 있다. 숙녀복과 남성복 상가는 8∼15일 사이에 점포별로 3∼6일간 문을 닫고 수입상가는 대부분 4∼8일 사이에 쉰다. 남대문 꽃도매상가는 3∼5일, 혼수품, 잡화상가는 4∼8일, 액세서리상가는 8일까지 문을 닫는다. 패션몰 메사는 8일부터 5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상가는 휴무 없이 정상 영업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로 예년보다 여름 상품이 일찍 소진됐다”며 “대부분의 매장들이 이번 주까지 여름 상품 판매를 마무리하고 휴가를 다녀온 뒤 곧바로 가을 신상품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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