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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사이버수익률게임서 2,081% 수익률 달성
입력1999-06-22 00:00:00
수정
1999.06.22 00:00:00
안의식 기자
한화증권이 지난 4월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1회 사이버 수익률 게임에서 두달만에 2,081%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이 나왔다.한화증권은 22일 게임 종료를 10일 정도 남겨 놓은 상태에서 6월19일 현재 1등을 달리고 있는 계좌의 투자수익률이 2,081%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2,081%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는 계좌는 본사 영업부에 개설된 김환자(金煥子)씨이며 500만원을 투자해서 2달만에 1억원 이상을 만들었고 1등 상금으로 한화증권 주식 5,000주(시가 5,500만원 상당)를 받으면 1억6,000만원으로 총 30배 이상의 이익을 남기게 된다. 金씨의 투자주식은 코스닥의 씨티아이반도체, 골드뱅크등이다. 일반부 2등도 1,65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등은 84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화증권은 7월1일부터 3억원상당을 경품으로 내놓고 2회 대회를 3개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안의식 기자 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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