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은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동반위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적합업종 선정 추진방안’보고서를 바탕으로 실무 회의에서 세부 논의를 거쳐 확정한다. 보고서에서 김 연구위원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을 우선 선정할 것 ▦음식점 등 생활형 서비스업 위주로 선정을 시작할 것 ▦대기업이 배제되더라도 품질 수준이 낮아지지 않을 업종을 고를 것 등을 제안했다.
업계는 18일 본회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결정되면 이달 말부터 적합업종 신청 접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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