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9%(750원)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체질 개선을 통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날 주가는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재고관리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3·4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52.9%, 221% 늘어 72억원, 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외식·급식 유통 부문의 신규 프랜차이즈 고객 확보와 단체 급식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수익성 좋은 두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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