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카르 교수는 한국 고용시장에 대해“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안정된 대기업에 취직하려고만 하지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려는 경우는 드물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이 없다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기술이나 핵심 역량을 당장 갖추지 못하였더라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을 발휘해야 함을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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