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은 전날 대비 62.6% 오른 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승 SK증권(001510) 연구원은 “지난 4월 출시된 짜왕은 지난 5월 매출액 100억원 기록하면서 신라면에 이어 2 위를 기록했다”며 “농심은 1 월에 ‘우육탕면’을 출시하는 등 치열해지는 가격경쟁을 피해 라면의 본질인 면발로 승부를 거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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