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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종금 20돌/상반기 170억 순익 선두

새한종금이 7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지난 77년 국내 3번째 종금사로 문을 연 새한종금은 최근 재정경제원으로부터 5억달러 규모의 리스자산 유동화(ABS)를 승인받았고 지난 상반기 중 1백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업계 선발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노영구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재의 어려운 금융상황을 극복, 21세기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이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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