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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내달15일부터 대우서 판매합의
입력1999-06-27 00:00:00
수정
1999.06.27 00:00:00
대우가 오는 7월15일부터 대우자동차 영업망을 통해 삼성자동차 SM5를 판매하기로 최근 삼성측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는 올해 삼성자동차 SM5 판매목표를 3만대로 정했으며 기존 삼성자동차 영업망에 대해서는 수도권지역 4개 영업소만 인수하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삼성자동차 빅딜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대우와 삼성이 이처럼 SM5 판매에 합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삼성자동차 빅딜이 이달내 타결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7일 대우자동차 고위관계자는 "대우자동차 내수판매회사인 대우 자동차판매와 삼성자동차득이 다음달 15일부터 대우영업소를 통해 삼성차를 팔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승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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