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연구원은 “4분기 KT&G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인 9,550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5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부진한 수준으로, 홍삼사업 실적 감소을 반영해 올해 지배순이익 및 내년 추정치를 각각 9%, 10%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업지위가 탄탄하고 제품가격 인상 기대감이 풍부해 기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제품가격 100원 인상시 내년 EPS 추정치가 23%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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