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TV] 김동섭 이사 “2014년 글로벌 경기 올해보다 더 좋아질 것”


[굿모닝 대박예감] 김동섭의 일당백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 ROUND1. 김동섭 VS 옌스 바이트만

출구 빗장푼 美… 내년 글로벌 경제 어떻게 되나

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화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였다. 축소는 확실한데 언제, 얼마나 축소할지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보다 일찍 출구전략을 시행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출구전략의 파장에 쏠리고 있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도 내년 글로벌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더딘 경기개선과 중국의 경기둔화는 세계 경제에 하방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섭 이사 : 미국은 테이퍼링 현재 테이퍼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미국은 살아났다고 판단한다면 불안요소로 볼 수 있는 유로존의 프랑스의 경기가 살아나느냐의 판단 여부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독일과 함께 유로존의 경기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느냐가 키포인트가 될 것이며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을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중국의 개혁은 쉬어가는 개혁이지만 성장을 수반하는 개혁 즉 그 가능성에 대해서 본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오히려 일본이 조금 위태하지 않나 생각된다. 일본이 현재 재정건정성을 위해 소비세 증세를 계획중인데 현재 이러한 상황을 고려 그 이전에 소비들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세 증세가 일본의 장을 압박할 수 있으며 또한 일본이 엔저로 수출로 득을 볼 수 있으나 수입물가는 현재 심각한 상황이다.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상황에서 좋아보이는 것만 내세우는 일본에게 있어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ROUND2. 김동섭 VS UBS

“QE축소 이후 투자 포트폴리오 이렇게 변경해라”-월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주 양적완화(QE) 축소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월가에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QE 축소에 따른 포트폴리오 변경 방안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월가 전문가들을 인용, 투자자들에게 미 채권 등 투자 대상에 대한 만기 및 투자규모(익스포저) 축소를 조언했다.

*김동섭 이사 : 월가에서는 테이퍼링을 함에따라 유동성이 줄기 때문에 채권 투자를 줄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채권시장이 호황을 보인 상태에서 이제 막바지라는 부분은 동일한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조정다운 조정이 없었기에 큰 조정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주식 또한 위험자산으로 간주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위험자산인 만큼 그래도 큰 기회는 찾아오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다. 조정이 들어올 때 들어오더라도 그 전에 버블이 한번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채권에 대한 포트폴리오는 동일하지만 주식 위험자산에 대한 의견은 좀 아니지 않느냐라고 생각한다.

■ ROUND3. 김동섭 VS 캐피털 이코노믹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10조’ 밑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10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에도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는 각각 10조2천314억원, 8조6천655억원였습니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실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익은 9조원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김동섭 이사 : 사실 삼성전자 실적이 10조가 안되더라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인데 기대치 이하의 실적이라고 깍아 내리는 것 자체가 심각한 오류가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원달러의 강세 절상으로 인해 약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삼성전자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는 아니라 생각된다. 사실 10조원이라는 분기 매출을 매번 낸다는 것은 엄청 박수받을 만한 일이며 세계적으로 좋은 위치와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이라 분석되며 사실 기관의 리포트는 틀리는 경우가 많다. 10조의 영업이익도 외국계 리포트에서 맞춘 것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염려는 좀 오바스럽지 않나 생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