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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음향의 입체감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 홈시어터 신제품(HT-H7750WM)을 7일 출시한다.
스피커 안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의 이 제품은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감을 살려주면서도 디지털 앰프 기술로 주변 소음과 소리 왜곡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CD보다 생생한 소리를 재현하는 HD 오디오를 적용해 음원의 본래 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들려준다.
‘DTS(디지털시어터시스템) 네오 퓨전Ⅱ’ 기술로 사운드가 위에서 나는 느낌을 구현하는 가상의 9.1 채널을 구성함으로써 한층 생생한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시스템과도 연결할 수 있다. 출고가는 1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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