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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삼정공조

송풍기 산업 리딩 컴퍼티 우뚝

김성경 대표

국내 송풍기산업을 이끌어온 삼정공조의 김포 제1공장.

삼정공조(www.samjungfan.com, 대표 김성경)는 지난 1983년 미국 챔피온 블로워포지사와 기술제휴, 국내최초로 가변익 축류팬을 개발하는 등 국내 송풍기산업의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리딩컴퍼니다. 특허 1건, 실용신안 1건, 의장등록 2건을 취득하는 등 회사 설립 초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온 삼정공조는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고효율ㆍ저소음 송풍기를 개발하는 등 축적된 기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송풍기를 제작해 자동차, 중화학공장, 지하철, 터널 배기설비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오토 필터 및 세정형 필터를 개발, 지하철 등에 공급해 주목을 받았으며 98년부터 독일 Nem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해 화력발전소용 탈황ㆍ탈질용 댐퍼를 자체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기조화기ㆍ냉각탑은 물론 각종 공조설비 전반에 걸친 우수 기술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경 대표는 “올 들어 국내 경제여건 악화로 대기업들이 설비증설 계획을 잇따라 축소한데 이어 국제 원유가 상승 및 달러화 약세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각종 악재가 겹치는 바람에 대부분의 동종업체들이 매출목표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및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업체는 도산 위기에 직면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삼정공조는 현재 인도ㆍ러시아 등 해외 프로젝트 수주와 수입대체품목 판매에 주력하는 등 블루오션 개척으로 재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공조는 LS전선과 인도원전 프로젝트 송풍기 1,717세트를 납품한데 이어 지난해 공기조화기 522세트와 에어워셔(AIR WASHER) 38세트 추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당진화력발전소의 활황댐퍼, 영흥화력발전소 3ㆍ4호기의 FGD댐퍼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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