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액티브퀀트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액티브퀀트 주식형펀드'는 주식시장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내재가치가 우수한 종목을 발굴해 실적장세에 진입할 때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얻도록 설계됐다. 이 펀드는 설정일(2008년 10월13일) 이후 수익률이 47.52%(올해 4월 21일 기준)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 38.39% 대비 9.13% 이상의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퀀트 주식형펀드'는 시가총액이 아닌 기업의 펀더멘털 지표의 크기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한다. 순이익, 자본총계, 현금흐름 등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세가지 항목을 분석해 저평가돼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빌리브서비스에 해당이 되는 상품으로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의 경우 CMA 금리는 최고 연 9%, 펀드담보대출금리는 최저 연 1% 사이에서 선택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펀드는 선취판매수수료의 유무에 따라 클래스 A형과 C형으로 구분된다. 총보수는 0.70~2.10%다.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으며 대신증권과 IBK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서 판매된다. 운용사는 대신투신운용이다. 장우철 금융주치의추진부 이사는 "액티브퀀트 주식형펀드는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실적을 기반으로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아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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