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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애완동물] 애완견의 설사

[내 사랑! 애완동물] 애완견의 설사 회복위해 12~24시간 금식시켜야 김광재 김광재동물종합병원장 설사는 중요한 애견의 장에 질환이 생겼을 경우에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다. 장관내 흡수의 감소나 투과성의 증가 그리고 비정상적인 운동성의 기전을 통해 일어난다. 때문에 설사는 심각한 체액손실과 영양소, 단백질의 흡수부전을 일으켜 심한 탈수를 일으키고 장의 점막상태에 손상을 주어 세균이나 세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혈관 안으로 들어가 쇼크와 패혈증을 일으킨다. 설사 원인은 바이러스성, 세균성, 기생충성, 이물성으로 나뉜다. 이들이 복합적으로 감염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한다. 이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이러스성 장염. 일반적으로 많은 것이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다. 이외에도 갑작스런 사료의 변화나 과식 또는 상한 음식의 섭취, 소화되지 않는 이물질도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을 지배하는 신경의 장해시나 소화효소의 부족 시에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애견의 설사 치료는 일단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 기생충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변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신체검사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 좀더 세밀하게 혈액 검사를 하거나 전염성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 설사 이외의 증상을 보이는 동물은 다른 원발성 문제가 있는지를 검사해야 한다. 특히 장관계의 회복시간을 위해 12~24시간 동안 금식을 시킨다. 대신 수액과 전해질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증상에 따라 지사제나 항생제 등 다른 여러 가지 처치를 한다. 애견의 설사는 아주 심각한 상황까지 급전되는 수가 많아 설사증상을 보이면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02)3443-8275 Drkim@Drk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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