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은 대학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는 맞는 대상그룹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로 생길 수 있는 혈액 수급 어려움을 막기 위한 캠페인.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참여 독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도 명형섭 사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임직원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상 본사 강당에서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정영섭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 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그룹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이러한 캠페인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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