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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3일 천안함 침몰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구자준 회장 등 임직원이 낸 5,000만원을 포함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성금은 구자준 회장 등 임직원이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해 조성했다. 구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성금 모금에서 나타난 국민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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