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VC충격보강제 생산 확대/세계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1997-03-14 00:00:00
수정
1997.03.14 00:00:00
◎LG화학,연산 4만5,000톤으로LG화학(대표 성재갑)이 PVC(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ioride)제품의 첨가제인 MBS(충격보강제·Methyl Methacrylate Butadiene Styrene)의 생산을 대폭 늘려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3백억원을 투자해 현재 연산 2만톤 규모로 여천공장에서 생산중인 MBS 생산능력을 연산 4만5천톤으로 늘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LG는 이번 증설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 2번째 MBS생산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일부 수입되온 특수제품 등을 전면 대체하는 한편 동남아지역과 중국 등으로 연간 6천만달러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BS는 PVC창틀, 파이프 등 경질제품 생산시 제품에 혼합해 내충격성과 가공성을 높이는 고분자 첨가제로 국내에서는 LG화학이 지난 90년부터 독점 생산하고 있다.<민병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