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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2011년부터 태양광 매출 본격화
입력2010-06-16 09:40:58
수정
2010.06.16 09:40:58
웅진홀딩스가 2011년부터 태양광 관련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메리츠증권은 “2011년 4분기 72대의 잉곳 그로워가 추가 설치되면 총 270대 정도의 잉곳 그로워가 가동될 예정”이라며 “태양광 사업에 힘입어 201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0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 하반기부터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웅진홀딩스의 향후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요인이다. 전용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1년 하반기에는 웅진홀딩스의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의 태양광 수직계열화가 완성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하락해도 수직계열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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