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친 손 때문에" 성폭행범 붙잡혀

일용직 노동자 소행 추정…경찰, 용역회사 탐문 수사 붙잡혀

대구 동부경찰서는 15일 주택에 들어가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김모(28.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2일 오후 11시 10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A(23.여)씨의 집에 창문을 통해 침입, A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5천원을 빼앗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범인의 손이 상당히 거칠었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일용직 노동자의 범행일 수 있다고 보고 일대 용역회사 10여곳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김씨가 최근 별다른 이유없이 일하러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 사진 대조작업을 벌인 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