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EN] KT, LTE 가입자 1,000만명 돌파

2년 8개월만에…1인당 데이터 사용량도 2.6GB로 늘어

KT의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망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KT는 2012년 1월 시작한 LTE 서비스 가입자가 2년 8개월 만에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당초 2세대(2G) 망 종료 문제로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U+)보다 늦게 LTE 시장에 진입했다. 그러나 서비스 시작 다섯 달만에 100만명, 1년 2개월만에 500만명의 가입자를 모집하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갔다. 미래창조과학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LTE 가입자는 SK텔레콤이 1,567만명, KT가 967만명, LGU+가 793만명선이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1.7GB에서 지난 2분기 2.6GB로 52% 늘었다.

KT는 LTE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이유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을 구축해 품질을 확보하고 ‘스펀지 플랜’, ‘완전무한 요금제’, ‘전무후무 멤버십’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강화한 점 등을 꼽았다. /SEN TV 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