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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규 테이블웨어 브랜드 ‘올리브마켓(Olive Market)’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브마켓’은 CJ E&M의 올리브TV(O’live)와 협업한 제품으로 펜과 잉크기법을 활용해 모노톤으로 블루베리, 올리브, 호박 등 식재료를 스케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 대접 등 한식용 식기 뿐 아니라 원형접시, 샐러드 볼, 커피잔 등을 함께 출시해 양식과 한식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2005년 한류도자기, 2007년 앙드레김 도자기 2009년 알렉산드로 멘디니 티세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며 “연령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도자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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