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오늘 나가사끼 짬뽕 후속작으로 대지뼈 육수와 마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신제품 '돈(豚)라면'을 출시한다"며 "소고기 육수와 고춧가루로 맛을 낸 기존 라면과 확실한 차별 포인트를 갖춘 데다 50년 업력에서 나오는 제품 개발능력 등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히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양식품은 신제품 '돈라면' 판매 목표로 연간 500억원을 제시했다"며 "나가사끼 짬뽕과 돈라면 외에도 다양한 제품 컨셉을 구상하고 있어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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