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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소기업품질경영대상] (주)가화건설

중소형 평형에 테라스 도입 고정관념 깨

올 10월 분양예정인 정관신도시 테라스타운 조감도. /사진제공=가화건설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가화건설(대표 김병균·사진)은 지역사회의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국 최초로 33층 초고층 명품 임대아파트를 선보이는 등 지역사회에 새로운 주거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정관신도시에도 4-베이를 적용한 부산 최초 분양전환형 명품 임대아파트를 선보여 100% 분양 신화를 쓴 바 있다.

특히 올 10월에 분양예정인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는 부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테라스타운으로 총 900여 세대 가운데 1차분 43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수도권 대형 평수에만 적용됐던 테라스를 실속있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한 이 아파트는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하며 또 한 번 주거문화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있다. 더욱이 도심외곽의 저렴한 부지에 대형주택을 소규모로 공급해오던 기존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정관신도시내에서 LH의 고가 분양용 택지를 매입해 입지요건 또한 희소성이 높은 아파트다.

‘가화만사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형통해진다는 뜻을 담은 가화건설의 브랜드로 한결같이 ‘복된 주거생활’을 지향하는 가화건설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창사 이래 한 번에 한 현장만을 고수하며 시공품질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 회사는 입주 후 AS를 직영으로 처리하는 등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병균 가화건설 대표는 “모두가 꿈꾸던 주거공간을 현실로 만든다는 모토 아래 정관신도시 사업장에는 누구나 테라스가 있는 집에서 살아볼 수 있도록 중소형에도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가화건설이 지역의 주거문화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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