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모비스등 車부품주 약세 지속
입력2007-10-08 17:48:28
수정
2007.10.08 17:48:28
자동차부품 관련주들이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8일 자동차부품주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업종 대장주인 현대모비스 주가가 전날보다 1,700원(1.82%) 내린 것을 비롯해 한라공조(-1.71%), 동양기전(-6.05%), SJM(-2.26%)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사업 리스크 요인 등에 의해 국내 부품업체들의 이익부진이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가격인하 및 원가절감 등에 따라 국내 부품업체들의 관련 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미국 주요 공급업체들의 구조조정 이슈가 지속된 것도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현 시점은 국내 대표 업체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상대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다소 해소되는 국면”이라며 “특히 현대모비스는 상대적으로 주가이익비율(PER) 등의 저평가 상황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