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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포츠마케팅 '후끈'

내년 세계 줄타기대회등 대형행사 잇따라 개최…FINA 수영선수권등 대회유치도 적극



서울시 스포츠마케팅 '후끈' 내년 세계 줄타기대회등 대형행사 잇따라 개최…FINA 수영선수권등 대회유치도 적극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한강횡단 세계줄타기 대회'와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등 이색 스포츠 행사가 내년 서울시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서울시는 1,200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거나 유치하는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내년 5월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한강횡단 세계줄타기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줄타기 명인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초의 1㎞ 수상횡단 줄타기 대회로 외줄타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아딜리, 나이애가라 폭포 횡단으로 유명한 캐나다의 코크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외줄타기를 경기화하면 해외토픽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5월 말에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2007 스와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개최된다. 4월에는 '세계여자프로스쿼시대회', 3월에는 '2007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세계 메이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2013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치를 위해 2008년 유치위원회를 조직한다. 이 대회가 개최되면 140여개국에서 10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시는 '2008 ITU 월드컵 트라이애슬론(수영ㆍ사이클ㆍ마라톤) 대회' 유치를 목표로 도심코스와 한강중심코스 등 2가지 경기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유연식 시 체육과장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서울시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는 관광객이 수백명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면 스포츠 관광객의 획기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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