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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차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 18.3대 1
입력2003-10-08 00:00:00
수정
2003.10.08 00:00:00
민병권 기자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결과 서울 1순위자 평균 경쟁률이 18.3대 1에 그쳤다.
금융결제원은 8일 실시한 서울 9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에서 10개 아파트 단지 308가구에 모두 5,633명의 청약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차 동시분양에서 1만539명의 1순위자가 청약했던 것에 비해 접수자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단지별로는 강북구 미아동 SK건설이 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강남구 논현동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아파트도 각각 72대 1과 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밖에 송파구 오금동 쌍용건설과 도봉구 창동 신도종건, 동작구 신대방동 신동아건설, 서초구 방배동 이수건설, 길동 예전건설이 청약을 마감시켰지만 경쟁률은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다.
한편 평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논현동 대림33평형으로 3가구 공급에 1,153명이 몰려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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