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ㆍ한국연구재단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2월 수상자로 최준호(56ㆍ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교과부는 30일 최 교수가 24시간 주기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 '트웬티포(Twenty-four)'의 존재와 기능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 지난 2월 세계 최고권위의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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