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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B2B지원 합작법인 설립

현대종합상사, B2B지원 합작법인 설립현대종합상사는 8일 코오롱정보통신, 대만 쿠스그룹, 싱가포르 ST텔리미디어사,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벡스컴사와 공동으로 합작법인 벡스컴 코리아(BEXCOM KOREA)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자본금 500만달러(약 56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신설법인은 지불, 인증, 보안, 물류등의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B2B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 공급업체인 벡스컴은 일본, 유럽, 중국, 미국에도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중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해외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B2B관련 인프라 공급자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8/08 20:3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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