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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9일 원두커피 제품 칸타타가 출시 5년만에 누적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7년 4월 출시된 칸타타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8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가 지금까지 판매된 양을 175ml 용량의 캔으로 환산하면 약 7억 1,000만개로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인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6,030t)을 20회 채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를 활용해 대용량 페트커피, 컵커피, 파우치커피 등 다양한 용기의 커피음료 제품을 선보였고 커피원두, 커피믹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커피전문점 ‘카페칸타타’를 2007년 론칭해 현재 8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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