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 C&C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SK C&C가 설립한 정보기술(IT) 사회적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의 조영호(왼쪽) 이사장이 11일 김현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SK C&C

SK C&C가 설립한 장애인 중심의 정보기술(IT)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결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인증은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전국의 장애인 사업장 중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곳은 74곳에 불과하다. 행복한웹앤미디어의 상시 근로자 27명 중 장애인 근로자는 14명(52%)으로 특히 중증장애인이 57%(8명)에 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기준을 모두 넘어섰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또 장애인전용 주차공간과 승강기, 접근로와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전용 휴게 공간과 숙직실 등을 마련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SK C&C와 SK행복나눔재단이 12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행복한웹앤미디어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개발ㆍ운영, 웹 접근성 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