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삼승위원장 "황교수 직접 조사 안해"

양삼승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30일"난자 출처 논란과 관련해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를 직접 조사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자료나 의견진술을 요청할 수 있으나 개인 소환은 허용돼 있지 않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또 "궁금한 점을 서면 질의하고 자료 요청을 한 뒤 최종적인 가치판단을하는 게 순서이기 때문에 황교수에 대해선 서면 조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윤리법 시행 이전에 발생한 문제의 경우 현재의 잣대로 재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해외기관을 통한 검증은조사 과정에서 줄기세포 분야의 개발 노하우가 유출될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