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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주의보 발효…최고 44㎜ 비
입력2001-07-06 00:00:00
수정
2001.07.06 00:00:00
지난 5일부터 제주도 육상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동안 한라산 어리목에 최고 44.0㎜의 비가 내렸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한라산 어리목 44.0㎜를 비롯,서귀포시 35.0㎜, 북제주군 고산리 28.7㎜, 남제주군 성산포 23.0㎜, 제주시 8.0㎜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같은 시간 부근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완도와 목포행 한일 카페리2호와 오리엔트스타1호 등을 제외한 남제주군 대정읍-마라도간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농작물 피해방지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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