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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산업/작년 경상익 25억/환경사업 매출 힘입어

◎95년보다 224% 급증신광산업(대표 나홍)이 소각로 플랜트등 환경사업부문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경상이익이 95년보다 2백%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95년보다 33.6% 늘어난 3백30억원, 경상이익은 95년도보다 2백24% 증가한 25억원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경상이익 규모가 급증한 것은 신규 진출한 환경사업 부문 매출이 계상되고 기존의 염색부문에서도 이탈리아에서 기술을 도입해 고부가가치 섬유소재를 직접생산, 마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신광산업은 지난해 5월 소각로플랜트 제작업체 유진을 인수, 환경사업에 진출했다. 신광산업은 올해부터 산업폐기물 수집, 중간처리, 최종처리등 종합폐기물 처리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환경사업외에도 신광산업은 전자부품회사인 충주전자를 지난해 10월 인수했으며 수원FM방송 지분도 5%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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