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을 기다렸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쉼 없이 5시간을 달려… 만났습니다. 아들의 까매진 얼굴을… 당신의 뜨거운 포옹을 위해 33리터. GS칼텍스가 '착한 기름 이야기'라는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첫번째 이야기로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를 선택했다. 군대 보낸 아들 때문에 몇 달을 그리움과 걱정으로 보낸 어머니는 첫 면회가 허락된 날 아침 밤잠을 설치고 새벽길을 나선다. 쉬지 않고 몇 시간을 달린후 만나게 된 아들. 까맣게 그을린 아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어머니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힘껏 아들을 안아준다. GS칼텍스는 기름을 우리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매개체, 즉 어머니의 마음을 아들에게 더 잘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준 사랑 도우미이자 메신저로 정의내렸다. 5시간 쉼없이 달리는 동안 함께 했던 기름 33리터는 '착한 기름 지수'가 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상생의 이념에 바탕을 두고 이번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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