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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요금청구서를 가입자 마음대로 꾸밀 수 있도록 ‘T스마트청구서’ 기능과 디자인을 개편해 이달 청구서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T스마트청구서는 모바일 요금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이다. SK텔레콤은 가입자가 앱을 통해 미리 선택한 청구서 항목을 전면 배치하고 배경 이미지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의 인증 동의를 거치면 최대 4명의 청구서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T스마트청구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매달 11번가 500마일리지를 준다. 20만명을 추첨해 OK캐쉬백 쿠폰 1,000 포인트도 제공한다. 청구서 앱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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