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주주들에 통신문 발송
입력1999-01-04 00:00:00
수정
1999.01.04 00:00:00
삼성전자 윤종용사장은 지난 연말 11만여명의 주주 모두에게 지난해 기업경영성과 등을 설명하는 「주주통신문」을 보냈다.尹사장은 특히 4쪽짜리 통신문에 한해동안 경영성과를 자세히 설명, 종전의 연하장 수준 통신문과 차별화를 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매년 3~4차례에 걸쳐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통신문을 주주에게 보내는 「주주통신문 제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尹사장은 이 통신문에서 『69년 설립이후 최악의 경영환경이었다』며 『나름대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기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지난해를 회고했다. 또 과감한 구조조정 현금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동산 매각 256메가·1기가 D램 분야의 최고 경쟁력 확보 디지털TV 분야의 업계 선도 실현 등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설명하고 『99년에도 더 좋은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고진갑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