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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념품전 열린다/4월26일 여의도전시장서/공예조합연

◎토산품 등 직접판매도전국 각지의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관광기념품 및 선물용품 대축제」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진태)는 오는 4월26일부터 5월1일까지 6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종합전시장에서 「제1회 전국 관광기념품 및 선물용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관련기관 및 업계에서 최근에 개발한 각종 관광기념품과 공예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각 지방별로 토산품 및 관광특산품이 현장에서 직접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연합회측은 오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관광관련상품 발굴을 촉진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축제를 열게 됐다고 배경을 말했다. 이번 대축제기간중에는 모두 1백50여개의 국내업체들이 참여, 칠기·도자 등 공예 및 장식품을 비롯해 ▲신변휴대용품 및 악세사리 ▲가정용품 및 생활용품 ▲토산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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