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연구원은 “4분기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법인 실적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 72% 증가한 1,835억원과 2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법인의 정상 매출이 위안화 기준으로 24% 이상 증가했고 비용 절감을 통해 20% 이상의 마진율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법인의 판관비 안정과 동일점포 매출 효율화를 전제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 43% 증가한 5,717억원과 441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실적에 대한 신뢰도는 다소 낮아, 추가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 법인 실적에 대한 검증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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