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 내린497.0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66억원 가량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탓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등이 내렸다. 다만 통신서비스와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기계장비업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CJ E&M, 에스에프에이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삼성전자가 발광다이도으(LED)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7%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25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사가 상승했다. 하지만 5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388개사는 하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