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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 다이옥신 분석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받아
입력2003-01-21 00:00:00
수정
2003.01.21 00:00:00
오철수 기자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석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토양과 다이옥신 분석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은 대기와 수질, 혈액시료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다이옥신 분석의 국제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환경관리공단은 국제시험소인정협력기구(ILAC) 업무를 국내에서 수행하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내 한국시험소인정기구(KOLAS)로부터 시험능력 분석, 품질관리 및 보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30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관리공단은 이날 오전 환경부와 국립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경기도 성남시 중앙검사소로 초청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열었다.
주창한 환경관리공단 중앙검사소장은 “공단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음에 따라 다이옥신 시료채취 및 분석, 소각로 시료 분석에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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