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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모두투어, 신사업 등 외형 확대는 긍정적 -교보증권

모두투어가 최근 추진한 신사업에 따른 외형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호텔사업의 실적 반영과 자유투어 인수에 따른 신사업 모멘텀에 따라 실적 회복과 외형확대가 점진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두투어가 보유 중인 3,4호 호텔 실적이 추가 반영될 예정이고, 자유투어 인수 후 시장 점유율이 증가해 외형 확대가 이루어질 점망이기 때문.

그러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해외여행이 3개월 전 예약이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볼 때 4,5월 세월호 영향으로 성수기인 7,8월 예약률이 저조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혜진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긍적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예약률이 9월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고 있고, 여행심리 또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4분기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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