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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관련 서적 잇단 출간
입력2004-03-08 00:00:00
수정
2004.03.08 00:00:00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고구려사에 관한 책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최근 서병국 대진대 사학과 교수가 집필한 `펼쳐라 고구려`(서해문집)가 새로 나왔으며, 전호태 울산대 교수도 `벽화여, 고구려를 말하라`(사계절)를 펴냈다. 최광식 고려대 교수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비판한 문고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살림)을 선보였다. 이달 들어서는 서길수 고구려연구회장을 비롯한 22명이 `광개토대왕이 중국인이라고?`(중앙일보 시사미디어)를 출간했으며 재야사학계 출신인 오순제 박사는 `우리 고구려 찾아가기`(다시)를 냈다. 문학계에서도 중견작가 김제철(한양여대 문창과 교수)씨가 `사라진 신화`(고요아침), 소설가 최항기씨는 `고주몽`(함께읽는책)을 각각 출간했다.
<강진수ㆍ아름다운오늘강-한피부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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